경기 성남아트센터 후원회(회장 김진환)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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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남아트센터 후원회는 18일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시장과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기영 교육문화체육국장, 성남아트센터 후원회 김진환 회장(법무법인 새한양 대표 변호사)과 박지향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, 후원회의 밤 수익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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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환 후원회장은 “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후원회원들의 정성을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”며, “앞으로도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후원회원들도 더욱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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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006년 성남아트센터의 성장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·지원을 목적으로 발족한 후원회는 현재 66명(법인 14개, 개인 52명)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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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013년 성남아트센터 세계악기전시관 건립에 2억, 악기은행에 15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성남아트센터 발전기금을 5000만원 기부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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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외에도 2016년부터 매년 성남문화재단 우수직원 해외연수 비용으로 200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, 지난해에도 후원회의 밤 수익금을 시에 지정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로비 보수 비용 4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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